보도자료

미타운, 섬산련 지원으로 ‘FaW Tokyo 2025’ 참가… 일본 패션테크 시장 공략

2025.10.03
미타운, 섬산련 지원으로 ‘FaW Tokyo 2025’ 참가… 일본 패션테크 시장 공략

하이퍼리얼리스틱 뉴럴렌더링 AI 스타트업 미타운이 2025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FaW Tokyo 2025(Fashion World Tokyo)’에 한국섬유산업연합회(섬산련)의 지원을 받아 공식 참가했다.

‘FaW Tokyo’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 비즈니스 전시회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리테일 기업, 테크 솔루션 기업이 모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교류하는 산업 중심 행사다.

미타운은 패션테크존 내 부스에서 EVOVA 3D 쇼룸을 기반으로 한 하이퍼리얼리스틱 3D 디지털화 기술을 선보였다. 별도의 3D 디자이너 없이도 의류·가방·액세서리 제품을 1~2시간 내 초고해상도 3D로 자동 생성하는 기술이 현지 업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EVOVA 3D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제품 페이지 구성, 브랜드별 맞춤형 UX, 고난도 재질의 정밀 재현 등 일본 시장 특성에 적합한 기능을 선보이며 바이어들과의 상담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또한 미타운의 주요 기술과 서비스는 메타버스 랩 지원사업을 포함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주요 정부 부처의 지원을 통해 개발된 성과라는 점에서 기술적 신뢰성도 강조됐다.

섬산련 관계자는 “미타운은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패션테크 기업으로,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미타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리테일·패션 브랜드들과 신규 PoC 협의를 시작했으며, 이어 11월 프랑스 ‘Tech for Retail 2025’, 2026년 1월 ‘CES 2026’ 출품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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