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미타운 EVOVA, AI 에이전트로 3D 제작·편집 지원… 상품 콘텐츠 제작 문턱 낮춘다

미타운 EVOVA, AI 에이전트로 3D 제작·편집 지원… 상품 콘텐츠 제작 문턱 낮춘다

3D 인공지능 기업 미타운(대표 이도해)이 웹 기반 3D 콘텐츠 플랫폼 EVOVA에 AI 에이전트 연동 기능을 도입했다. 지난 10월 11일 업데이트에 적용된 이번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와 수정 내용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AI가 3D 제작·편집 도구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온라인 판매자와 콘텐츠 제작자가 상품 소개와 홍보에 필요한 3D 장면을 구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EVOVA는 MCP를 통해 Codex와 Claude Code를 자체 에디터에 연결한다. MCP는 AI가 외부 서비스의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규격이다. 연결된 에이전트는 새로운 3D 형태를 만들거나 기존 장면의 형태와 색상을 수정하고, 참고 사진과 결과물을 비교하며 작업을 이어간다. 사용자는 개별 편집 도구를 조작하는 대신 원하는 결과를 설명하고 수정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

활용 분야는 상품 소개 콘텐츠와 디자인 시안 제작이다. 온라인 판매자는 보유한 상품의 3D 장면에서 보여주고 싶은 부분과 촬영 각도를 조정해 제품의 특징을 전달할 수 있다. 디자이너와 창업자는 구상 중인 형태를 3D 시안으로 만들고 색상이나 형태를 바꿔 보며 아이디어를 검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구성한 장면은 EVOVA의 이미지·광고 제작 기능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상세페이지에 넣을 상품 연출 이미지, SNS용 광고 영상, 브랜드 소개용 랜딩 페이지 초안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식이다. 하나의 3D 원본을 바탕으로 상품을 보여주는 각도와 연출을 달리할 수 있어, 판매 채널과 홍보 목적에 맞는 콘텐츠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제작 과정에서 수정이 필요할 때도 기존 장면을 이어서 편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품의 특정 부분을 강조하거나 다른 방향에서 보여주고 싶다면, 원본의 시점을 조정한 뒤 결과를 검토할 수 있다. AI가 화면을 확인하며 작업하고 사용자가 다시 지시하는 구조로, 기획 의도를 실제 3D 결과물에 반영하도록 돕는다.

이번 기능은 미타운이 패션·커머스 분야에서 제공해 온 3D 디지털화 서비스를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고 수정하는 영역으로 확장한다는 의미가 있다. 상품을 3D로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판매와 홍보에 필요한 콘텐츠로 활용하는 과정까지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